인사말
크흠..안녕하세요
유레카 3기 백엔드 대면반을 수료한 김마루라고합니다.
절대 팅자팅자 놀다가 지금 후기쓰는거 아니구요..^^
오늘부터 4기 교육 시작인걸로 알고 있는데 겸사겸사 짧후기 낋겨왔습니다.
유레카 3기 지원 동기

정말 단순합니다!
개발자를 하기위해서 컴퓨터공학과로 입학했고(사실 돈벌려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마땅히 써먹을 플젝이 없어서 플젝 경험하려고 왔습니다.
그렇다고 대학시절에 놀았다는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자동차&보안&AI쪽 플젝만 해왔어서
정통적인 백엔드 개발자라고 하기엔 거리가 많이 멀었죠
팩트만 써보자면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Spring이 끝이였고 별도로 스프링으로
프로젝트를 해보진 않은 상태 + 코테 준비 전무..
전 사실 파이썬의 아들이라고 볼 수 있었죠
그래서 7개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해서 Spring 마스터 + 플젝 + 코테까지
취준을 위한 이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 유레카 부트캠프가 적절하다고 판단해서 지원했습니다.
사실 6~7월달에 랩실 나가기로 했어서..혼자서 하기엔 벅차기도하고 해서(8월 유레카 시작)
플젝도 3번이나 하고 간식도 맨날주고 개발자 네트워킹에 거리도 가까운 유레카가 있다고? 쀼슝빠슝???
겸사겸사 ㅋㅋㅋ 예 유레카 지원했슴다
나 이렇게 7개월동안 공부함

입과한 사람마다 개발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르게 접근해야겠죠
저는 자기객관화가 확실한 편이라서 30명중에 꼴등이라고 생각했슴다.
이유 : 자바? 2학년때 배운거 기억도 안남(extends, implements 헷갈리면 말다했죠?), Spring 플젝 없음
그래서 저의 선택은 갓영한(생각해보니 갓은 아닌거같긴함 -.-)
제 목표는 프로젝트전까지 팀원들에게 피해 안끼칠정도로 실력을 쌓자가 목적이였어서
자바 + Spring 강의 쭉 듣고 사프 1개 정도 낋겨먹으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자네 그 강을 건너지 마시게)
솔직히 수업도 9~6시까지인데, 자율학습 빼면 6시간정도? 수업함
근데 자바+Spring만 하는게 아니라 모든걸 낋겨넣은거라서 사실상 커리큘럼만 듣고 플젝하는건 미친짓이라 생각했죠
그래서 구냥..수업 안듣고 인강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ㅎㅎ

보이십니까 제 피같은 돈이 날라간 모습을?
강의 하나하나 내용이 너어어어무 길어서 솔직히 듣다가 지쳤는데 확실히 들을만 하긴 해요
이 양반이 가끔씩 실무 썰 풀때 나오는 기술들이 야르~ (ㄹㅇ 플젝하다 겪음)
다만..너무나도 양이 방대하고 필요없는 기술도 나오기 때문에 당장 나는 급하다!!
이런 분들은 다른 강의나 책보고 빠르게 넘기면서 기술 익히시는걸 추천드림
전 진짜 항상 남아서 공부했었거든요?
9시 출근 ~ 21시 퇴근(플젝하면서는 11시로 늘어남)
이렇게 강의 들었는데도 미니플젝2 할 때 QueryDSL 들을 때 정도라서 사프는 하지도 못함
예 무튼 저는 항상 남아서 공부하는 성실한 사람이였다 이거에요 ㅋㅋ
3기 수료생피셜 추천
일단은 스터디임다 (할거면 스터디장 ㄱㄱ)
저도 사실 스터디를 하나 했었는데 면접 CS 스터디였어요
취준을 하려면 면접, 코테, 플젝, 자소서, 어학점수 등 다양한 것들이 필요한데
면접만큼은 혼자할 순 없더라구요? (게다가 전공생이지만 CS 복습해본적 없음 진짜 레전드 학생이였던 나)
비록 스터디 준비하는데 2~3일 사용했지만 그러면서 지식도 복구?하고 도움이 정말 많이 된 스터디였어요!!
3기에는 다양한 스터디들이 공고글로 올라왔었는데 뭐라도 하나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뭐 당연히 취업때 도움이 되기도하고 보통 스터디 하면서 친해지더라구요?
저는 유레카 3기에서 유명했던 차가운 청년으로써 낯가림이 매우 심했고 밥도 도시락 싸왔음
스터디 안했으면 ㄹㅇ 평생 아는사람 없었을듯 -> 이건 좀 에바긴한데
저희 3기같은 경우에는 정말 조용한 분위기여서..담배팟, 스터디팟, 점심팟 등등 이렇게 전체적으로 친해지기보다는
파티들이 존재했었는데 전 어디에도 끼지 못했었삼;;
사실 맨날 도시락 싸다니고 항상 버즈끼고 인강듣는 사람이여서 말걸기 빡쎗을듯 ㅋㅋ
예 암튼 스터디하면서 친해진 형도 있고(스터디 아니였음 형말고 님이라고 불렀을듯) 적절한 친화를 위해서
스터디는 하나 하시는걸 추천드림다. 물론 플젝하면 강제로 친해지긴함
두번째는 코테코테코테코테
사실 저도 코테를 꾸준히 할 생각이였는데 김영한 이 양반 강의 듣느라 못했었거든요? (사실상 핑계임)
막상 수료하고 취준하려고 하니까 코테가 발을 묶더라구요 ㅠㅠ
여러분 프로젝트 시작하면 코테할 시간 없어요 아니 진짜 ㄹㅇ트루 실화라는거임 ㅠㅠ
플젝전에 어차피 다들 노시는거 아니깐 코테 열심히 푸십쇼ㅋㅋ
근데 난 진짜 플젝전에도 열심히 공부했다는거임(억울)
마지막은 알바는 하지말것..
제가 주말알바를 했었는데 와 이거 플젝기간이랑 겹치니깐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구요?
중간에 진짜 멘탈 터져서 울뻔함 ㄹㅇ;; 눈물 쬐금 흘림
전 용돈 안받는 강한 청년이라서 알바가 반 필수였는데 왠만하면 하지 마십쇼(대면반에서 저만 알바한듯?)
해도 플젝전에만 할것!
수료까지 얻은 것
1. 개발자 네트워킹 형성
나 ISTP 김마루...모든 친목은 사절한다 라는 마인드로 학교에서 개쌉마이웨이로 살아왔었음
그래서인지 졸업할 때 보니까 친구가 6명..? 개발자 네트워킹이 박살나버림
그렇다보니 취준정보라던가 스펙쌓는 이런 정보들을 늦게 접했어서 쉽지 않았는데(코테 준비해야되는지 4학년때 알았음;;)
이번에 수료하면서 많은 개발자 동료들이 만들어졌습니다!!!
덕분에 정보들도 많이 공유하고 수료하고 외톨이처럼 혼자 준비하는게 아닌 같이 준비할 수 있게됨
2. 포폴
드디어 Spring으로 써먹을 수 있는 플젝이 만들어졌어요
나란 남자 미니플젝 때 ERD 짜오라고 했더니 5개 짜왔던 사람(다른 팀원 15개 만들어옴)
이랬던 사람이 자소서에 써먹을 수 있는 유의미한 프로젝트가 만들어졌어요!!
아직 완벽한건 아니여서 수료 이후에도 고도화를 하고 있지만 유레카 지원 목표였던
포폴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슴다
3. 많은 개발 용어 습득..?
진짜 유레카 안다녔으면 저 개발자 못했을듯
프로젝트를 하면서 정말정말 많은 개발 용어를 학습하고 써먹었던 거 같아요.
배치, 카프카가 뭔지 몰랐던 인간이였으면 믿으시겠습니까?
N+1, 스프링 시큐리티, 정합성, K6 등 취업에 써먹을 다양한 토픽들을 플젝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고
저도 이제 어디가서 당당한 백엔드 개발자라고 말할 수 있도록 진화함
4. 사회성 강화
전 사실 동갑애들이랑만 노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대학시절에도 형, 누나라는 단어를 써본적이 없음 ㄹㅇ (~님, ~선배님 이러고 다님ㅋㅋ, 벽치기 장인)
근데 정말 다행이게도? 제가 남자에서는 막내라인이였는데 듬직한 형들이 절 개조?시켜주셔서
이제는 말도 잘하구요, ~형이라고 잘 불러요. 갑자기 관계가 엄청 늘어난 느낌임
7개월 동안 금쪽이 놀아주셔서 감사했슴다
앞으로의 계획
안녕하세요? 쉬었음 청년 김마루입니다
사실 잘 모르겠어요.. 졸업하고 처음으로 소속된 곳 없이 준비하는거라서 너무 불안해요
9시에 출근한 곳이 없어서 그런건지, 집에서는 또 공부가 안되는 타입이라서
하루라도 빨리 루틴을 만들어야 겠어요!!
일단은 이력서를 쓰긴 할텐데 아직 정리도 덜 된감도 있고..고도화고 진행중이라서
취업이 최우선 순위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운동 + 다이어트할거구요. 왜냐면 제가 유레카 다니면서 항상 도시락으로 계란 가져왔었는데
끝나기 한달전쯤부터는 개물려서 사먹었더니 5키로나 찐거에요. 그래서 다시 운동 시작하려고합니다.
(헬스장 갔다가 다음날 동원갔는데 근육통땜 좌경계총 못한 폐급 예비군됨 ㅋㅋㅋ)
그리고 1일 1코테 + TIL 작성하려구 합니다.
유레카에서 처음 TIL를 작성해봤는데 루틴으로 넣으면 꽤나 괜찮을거같단 말이죠?
그래서 하루 일과를 정리할 겸 매일매일 작성하려구합니다
(이건 비밀인데 인스타에 쉬었음 청년 취업로그도 올릴까 생각중)
그리고 종합, 융합 프로젝트 고도화를 이제 진행할건데 이거 일단 빡세게 진행해서
결과물을 얻고 나서 5월 이후에 이력서를 다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전 아마 싸피갈듯.. 100만원 야르~
싸피에서 하반기 취준하겠슴당
마지막..
유레카가 정말 저한테 있어서 하나의 분기점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7개월동안 밤도 새고,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대학 4년보다 더 유쾌했던 생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니플젝2, 종합, 융합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팀원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제 성격상 고마웠다고 말은 못할텐데 제가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면 매우 호감인 상태일겁니다 엣흠ㅋㅋ
아니 그리고 마지막 수료날에 우수, 최우수 훈련생뽑거든여? 사실 저 한 50% 확률로 받을줄알고
멋있게 차려입고 무슨말 하지 고민도 되게 많이 했는데 안뽑힘 홀리몰리 과카몰리 쒯
저 거의 올출석에다가 누구보다 열심히했는데 시험 못봐서 떨어짐ㅠㅠ
진짜 앞에 서서 어떤 사람 이름 말해야하는지 고르고 있었는데 억울하다 억울해
암튼!! 유레카3기는 저한테 정말 큰 도전이자 기회였고
7개월동안 많이 이뻐?해주신 형님들 감사드리고
3기분들 모두 좋은 곳에 취뽀하셨으면 좋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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